대용량 전력저장시스템으로 적합 … 에너지 밀도 3배 향상에 장수명화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대용량 나트륨유황(NaS) 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포스코는 11월18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대용량 전력저장용 2차전지 개발에 착수해 대용량 전력저장시스템(ESS)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나트륨유황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나트륨유황 전지는 기존 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3배 이상 높고, 수명은 15년 이상이어서 대용량 전력 저장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2차전지로 많이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와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나트륨과 황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도 뛰어난 편이다. 현재 사용되는 나트륨유황 전지는 세계 200여 곳에서 총 270㎿이 생산되고 있으며 일본의 NGK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2015년까지 나트륨유황 전지를 상용화할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한국의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추세인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를 실용화하기 위해 발전소에서 공급받은 전력을 저장해 적시에 전송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필수적이고, 핵심이 바로 대용량 전력 저장용 전지”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전력저장용 전지 시장이 2010년 4억5000만달러에서 2020년에는 1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는 나트륨유황 전지 개발을 시작으로 에너지 사업을 차세대 신규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1/1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화학] LG화학, 포스코와 CCU 프로젝트 | 2025-05-07 | ||
[화학경영] 포스코퓨처엠, 1분기만에 흑자전환 | 2025-04-24 | ||
[환경화학] 포스코, 염수용 이온교환막 채용 | 2025-04-24 | ||
[배터리] 포스코, 2027년부터 구형흑연 양산 | 2025-04-23 | ||
[국제유가] CATL, 나트륨이온 배터리 공개 | 2025-04-2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