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인수전에서 SK에 승리 … 의료기기 사업 일류화가 목표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생산기업인 메디슨을 인수함으로써 신 성장동력인 헬스케어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차세대 주력사업인 헬스케어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사모펀드인 칸서스인베스트먼트3호가 보유하고 있는 메디슨 지분을 인수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14일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칸서스와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메디슨 지분 43.5%와 협력기업인 프로소닉 지분 100%를 묶어 3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12월14일 오전 이사회 산하의 경영위원회를 열고 인수 건을 승인함으로써 메디슨을 둘러싼 삼성과 SK의 싸움이 사실상 삼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삼성전자 HME(Health & Medical Equipment) 사업팀장 방상원 전무는 “메디슨의 전문 인재와 경험을 최대한 살리면서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력, 글로벌 경영능력을 융합해 의료기기 분야를 글로벌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칸서스 김영재 회장은 “삼성전자는 국내 의료기기 사업 일류화 차원에서 메디슨을 크게 육성시킬 것으로 기대돼 최종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5월 헬스케어 등 신 수종사업에 23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삼성전자는 4월 엑스레이 장비 생산기업인 레이의 지분 68.1%를 인수하고 6월에는 중소병원용 혈액검사기를 출시하는 등 헬스케어 사업 육성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한편, 메디슨은 국내 1세대 벤처기업인인 이민화씨가 1985년 설립한 초음파 진단기기 생산기업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7%에 달해 GE, 필립스(Philips), 지멘스(Simense), 도시바(Toshiba)에 이어 5위에 올라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0/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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