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포리머,  특수지사업 진출
				
				
			| 고려포리머(대표 여영동)가 동방화학을 인수, 특수지 및 라미네이팅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고려포리머는 최근 방수지와 방청지 등 특수지를 제작해 제지 및 제강회사에 공급하는 충북 음성 소재 동방화학을 인수키로 했다. 동방화학은 연간 매출 100억원 규모의 특수지 전문기업으로 방수지 및 방청지 등 특수지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규모는 60억원이다. 특히, 동방화학은 특수지 외에 라미네이팅 PP포대 제조 등 플래스틱 연관사업도 영위하고 있어 향후 사업영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고려포리머는 74년 설립돼 20여년간 컨테이너백인 「폴리콘」과 포장덮개인 「폴리싱」을 생산해 왔으며, 91년과 96년 각각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현지공장을 건설, 국내 생산시설을 대폭 이전하면서 사업다각화를 꾸준히 모색해 왔다. 고려포리머는 컨테이너 백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97년초 가동에 들어간 중국 上海공장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100만장의 컨테이너 백을 일본에 수출하는 한편 일부를 국내에 반입, 석유화학·시멘트·합섬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고려포리머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과 함께 해외 생산체제를 2원화, 제품의 품질경쟁력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게 됐다. 고려포리머는 91년 인도네시아에 현지공장을 세워 가동중인데 연간 100만장의 포장용 컨테이너 백을 생산, 미국을 비롯 동남아·AUS·중동에 공급하고 있다. <화학저널 199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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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화학] 고려포리머, 생명공학사업 진출 | 1998-12-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