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중국 MBR 시장 본격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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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처리장치로 MBR 시스템 개발 … 리사이클 의무화로 중국시장 확대 일본 Teijin이 중국에서 막분리활성오미공법(MBR)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Teijin은 최근 일본에서 화학 플랜트용으로 최초 납입한 다층형 생물처리장치 <MSABP>에 중국기업의 한외여과(UF)막을 조합해 산업배수의 리사이클이 가능한 MBR 시스템 <Multi Stage-MBR>을 개발했다. Teijin은 <Multi Stage-MBR> 실용화를 위해 10월부터 Suzhou 지역의 하수처리시설에서 하루 20만톤 규모의 실증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MBR 시스템은 <MSABP>의 2단을 사용해 1차 처리를 실시한 다음 PVDF(Polyvinylidene Fluoride)제 중공계 침지형 UF막으로 재이용할 수 있는 단계로 고도처리 하는 것으로 유기물 분해성능이 높은 MSABP를 채용함으로써 UF막의 막힘을 방지하는 약품주입, 세정, 교환, 회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실증실험에서는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1만의 생활배수를 재이용할 수 있는 고도처리 영역인 10까지 정화하고 있다. 약 1년 동안 평가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여과유속을 2배 확대해 폭기(Aeration)동력을 50% 줄이는 등 운전비용을 절감해나갈 계획이다. 중국은 화학산업을 대상으로 배수의 30% 이상을 재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Teijin은 화학 및 식품공장 등 배수의 재이용을 전제로 하는 수처리 시설의 신증설을 대상으로 MBR 시스템을 제안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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