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2011년 수출목표 150억달러
지경부, 2010년 20% 증가 139억달러 … 1988년 이후 최초 10%대 진입 국내 섬유업계가 수출 150억달러를 목표로 새해 첫 발을 내딛었다.1월10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섬유패션업계 신년회에서 섬유패션 업계는 2010년 세계 7위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1988년이후 22년만에 10%대 증가율(전년대비 19.5% 증가한 139억달러)을 기록했고, 2011년에도 10.2% 증가한 153억달러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에 따라 섬유 스트림간 동반성장 이행을 적극 추진하고, 융합과 녹색을 선도하기 위해 초경량 산업용 섬유, 스마트섬유 등을 개발하며, 미국, EU(유럽연합) 등과의 FTA(자유무역협정)를 활용해 섬유수출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다함께 성장하는 선진경제 진입을 위해 섬유패션 업계가 앞장 서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설비투자, 고부가가치화, 신기술 개발,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일해보고 싶은 섬유패션산업, 재도약하는 섬유패션산업이 되도록 업계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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