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팔라듐 합금기술 개발 … 나뭇가지 결정이 균열 억제 강철은 물론 지금까지 알려진 어떤 물질보다도 강하고 견고한 유리가 개발됐다.Science Daily에 따르면, 미국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와 캘리포니아 공대 과학자들은 유리 고유의 취성(파괴되기 쉬운 성질)과 반대로 작용하는 높은 전단율을 가진 팔라듐을 합금한 금속유리를 만들어 낸 사실이 Nature Materials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팔라듐을 함유한 물질은 부피 대 전단율이 높아 충격에 대한 반응으로 광범위한 가소성을 보이기 때문에 깨지지 않고 구부러진다”고 설명했다. 유리질 물질은 비결정형, 무정형 구조를 갖고 있어 강하지만 균열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구조가 없기 때문에 깨지기 쉬운 반면, 금속의 결정형 구조는 이물질이나 결정입계 등 미세구조 장애를 갖고 있어 균열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금속성 유리는 취성이 특히 심한 편으로 아주 작은 충격에도 단일 전단밴드가 형성돼 물질 전체에 확산됨으로써 전체의 파괴로 이어진다. 앞서 연구진은 금속의 2번째 단계인 결정 단계를 도입함으로써 균열부의 확산을 막는 DH3라는 금속유리를 만들었다. 유리의 무정형 구조 안에 스며들어 나뭇가지 모양을 이루는 이 결정단계는 균열이 퍼지는 것을 막는 미세구조 장벽을 형성하게 된다. 연구진은 전단밴드가 균열로 바뀌기 전에 여러 개의 전단밴드를 형성해 광범위한 가소성을 강화하게 만드는 독특한 화학구조의 순수한 유리질 물질을 만들어냈다. 연구진은 “무정형 물질에 광범위한 가소성을 더하는 새로운 전략을 사용한 최초의 금속유리 제조 방법이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강하고 더 견고한 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1/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나노소재] 그래핀, 강철보다 탄성 120배 높아 | 2012-09-26 | ||
[금속화학/실리콘] 강철보다 단단한 18-K 금 개발 | 2011-12-2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