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레벨 통제까지 시간 소요 … 안보문제로 중국 기술이전 불가능 세계 탄소섬유 1위인 일본의 Toray가 한국의 탄소섬유 기술수준이 아직 초기단계라고 평가해 주목된다.Toray의 한국법인인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사장은 “일부 한국기업이 정부의 도움을 받아 탄소섬유를 개발하고 있으나 아직 초기단계 기술로 파악된다”며 “Toray의 기술을 따라잡으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Toray 본사의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도 “탄소섬유를 40년 전부터 시작했지만 제대로 이익이 나기 시작한 것은 10년도 채 되지 않는다”며 한국 역시 아직 멀었다고 평가했다. 탄소섬유 담당 고이즈미 신이치 부사장은 “최근 도레이는 나노 레벨까지 탄소섬유의 결함을 통제할 수 있다”며 “과거 생산기술이 축적된 것으로 한꺼번에 따라잡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1년 660억원을 투자해 구미에 탄소섬유 2200톤 공장을 착공해 2013년 1월 상업가동할 계획이다. 주로 한국과 중국 시장에 공급할 예정으로 Toray가 일본이 아닌 아시아에 탄소섬유 생산기지를 세우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광학필름 1만8000톤과 이형전용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2만톤 플랜트 건설에도 1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국 대신 한국을 아시아의 탄소섬유 거점으로 삼은 이유는 “탄소섬유는 전력이 많이 필요한데 한국은 일본보다 전기요금이 50%에 불과하고, 구미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사와 지원에도 만족했다”고 답했다. 또 한일의원연맹의 회장인 이상득 의원이 수차례 본사를 찾아 탄소섬유 공장 유치와 기술이전을 꾸준히 요청해온 점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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