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단지, 전력 공급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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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지역발전 5곳에서 분산 공급 … 송전선로 복선화 시급 울산 석유화학단지는 정전사고로 큰 피해를 본 여수단지와 달리 전기 공급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공장인 SK에너지 울산 컴플렉스는 한국전력 지역발전 5곳에서 분산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어 지역발전 1곳에서 공급받는 여수단지보다는 전력 공급망이 안정화된 상태이다. SK에너지는 순간 정전사고가 발생하면 자가 발전을 통해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전력전 관계자는 “울산공단을 비롯해 울산지역의 전기 공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정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변압기와 차단기 등 설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그러나 근원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공단 정전사고를 막으려면 송전선로 복선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하루 평균 4500-3500MW의 전기를 울산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약 60%는 울산단지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울산이 고리원전 외에 울산화력, 영남화력 등 대형 발전소가 많아 최대 발전용량이 60537MW로 현재 전기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1월 순간 최대 전기 사용량은 1월11일 기록된 3680MW로 2010년 최대 사용량 3755MW(12월17일)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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