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 난연 우레탄패널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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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PIR, 세계 최초로 내화구조 인정 … 글라스울보다 단열성 30% 우수 애경유화(대표 부규환)가 난연 우레탄패널(Urethane Panel) 시장에서 세계최초로 내화구조를 인정받음에 따라 이슈가 되고 있다.M판넬이 애경유화의 <AK PIR>을 이용해 생산하고 있는 난연 우레탄패널은 2월10일자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내화구조를 인정을 받았다. 특히, 국내 건축계 및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우레탄패널 시장은 최근 들어 난연성능이 없는 유사제품 유통으로 난연 및 단열성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애경유화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애경유화 관계자는 “<AK PIR>을 적용한 난연 우레탄패널은 우수한 난연성과 작업의 편이성이 높고, 글라스 울(Glass Wool) 패널보다 30% 이상 단열성능이 뛰어나 자제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국토해양부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건축물의 단열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2011년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내화구조 우레탄패널은 뛰어난 단열성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토해양부 건축법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대한 규칙>에서는 일정 면적 이상의 건축물을 지을 때 내화구조 자재 사용을 의무하하고 있으며, 조립식 건출물에 주로 사용되는 패널은 글라스울만이 유일하게 내화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글라스울 패널은 유리섬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겁고, 외관이 미려하지 않으며 단열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제한돼왔다. 애경유화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정품 난연 우레탄 생산기업으로 그동안 국내 시장을 주도해왔다”며 “내화구조 인증을 계기로 시장에서 유사제품을 몰아내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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