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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틸렌(Ethylene) 수요는 2011년에도 2-3%대 신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및 중국의 신증설 공급 축소로 글로벌 공급과잉이 완화되고 중국을 비롯한 인디아, 동남아 수요 증가로 2011년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프타(Naphtha) 가격이 국제유가 강세를 타고 톤당 900-1000달러 수준으로 상승해 원료코스트 부담이 가중되고 중동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가격상승은 제한돼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11년 에틸렌의 나프타 대비 가격 스프레드는 톤당 평균 300달러 수준으로 2008-10년 대비 40-50% 축소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다만,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미미하게 증가를 지속하고 신증설이 크게 줄어 에틸렌 크래커의 가동률은 9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국내 석유화학제품 생산은 중국 수출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다변화와 국내수요 증가에 힘입어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3대 부문을 기준으로 1.2% 증가해 2124만8000톤에 달했다. 국내수요는 전방산업의 회복으로 6.0% 증가해 1023만2000톤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에틸렌 유도제품의 수급타이트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반기 정기보수 집중, 중국의 긴축정책, 중동의 증설효과, 성장시장인 인디아ㆍ동남아의 경제 성장률, 나프타 가격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기보수 집중으로 수급타이트 유도 2011년에는 국내 및 일본 석유화학기업들의 정기보수가 상반기에 집중돼 수급타이트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2010년에는 타이완 Formosa Petrochemical의 No.1 크래커가 7월7일 화재사고로 가동을 중단하는 등 예상치 못한 가동중단이 겹치며 극심한 수급타이트가 유발됐다. 동아시아에서는 2010년 타이완 Formosa(7월7일), 일본 Tosoh(8월10일), Mitsui Chemicals(8월26일), Keiyo Ethylene(12월 14-17일) 등 크고 작은 트러블이 다발적으로 발생했고, 정기보수도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상반기에 집중됐다. 2011년에는 LG화학이 3월 중순 정기보수를 시작하는 것을 필두로 5월까지 동아시아에서 정기보수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국내에서는 LG화학이 여수 소재 에틸렌 78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2만톤 크래커를 3월 초부터 한 달간, 대한유화는 울산 소재 에틸렌 47만톤, 프로필렌 23만톤 크래커를 4월1일부터 한 달간, 여천NCC도 여천 소재 No.1 에틸렌 85만7000톤, 프로필렌 48만5000톤 크래커를 4월 초부터 한 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삼성토탈은 대산 소재 에틸렌 85만톤, 프로필렌 49만 크래커를 4월 초부터 6월 초까지, 호남석유화학은 대산 소재 에틸렌 100만톤, 프로필렌 50만톤 크래커를 10월 한 달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에틸렌 수급동향 | 에틸렌 수출입동향 | 나프타 및 에틸렌 가격추이 | 석유화학 가격 스프레드 변화 | 세계 LDPE 생산능력 전망 | 세계 LLDPE 생산능력 전망 | 글로벌 에틸렌 신증설 | 국내 PE 플랜트 가동률 변화 | 국내 석유화학기업 수익성 전망 | 중동의 PE 생산량 및 수출여력 | 중국 PE 수입시장 점유율 비교 | 동아시아의 에틸렌 가동률 | 세계 에틸렌 신증설(2010) | <화학저널 20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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