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빈자리에 외주인원 투입 … 노조는 일방적 불법파견 주장
화학뉴스 2011.03.09
금호타이어가 2010년 노사합의에 따라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을 외주기업(도급) 인원으로 투입할 예정인 가운데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3월9일 오후부터 광주공장 생산라인에 외주기업 인원을 4개 교대조에 맞추어 1개조 당 16명씩 총 64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2010년 말 기준으로 정년퇴직자 106명 등 모두 108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도급으로 채우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2010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정년퇴직자가 발생하면 외주화하기로 이미 합의한 사항”이라며 “1월 외주인원 전환배치 문제 등에 대해 노조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3월9일부터 인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조는 조합원들의 직무 전환 문제가 노사합의 사항임에도 회사가 일방적으로 도급기업 직원을 투입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회사가 도급기업 직원들을 들여와 일반직을 투입해 교육을 하는 등 불법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현장에서 강력하게 항의할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인력 투입이 예상되는 3월9일 오후와 야간조의 교대 시간 등에 근무대기조 인원 50여명이 나와 각 작업장에서 이의제기를 할 방침”이라며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출퇴근 선전전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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