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대지진 및 원전 폭발로 화학기업들의 가동중단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Teijin도 PET필름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화학공업일보에 따르면, Teijin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을 생산하는 Ube 공장 일부 라인의 가동을 중단했다. Ibaraki 소재 PET필름 공장도 가동을 멈추고 조사에 들어갔다.
Toray도 Tsuchiura 소재 PP(Polypropylene) 필름 공장과 Chiba 소재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플랜트를 가동중단했다.
Mitsubishi Plastics는 Koriyama 소재 수축필름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Tosoh는 전자소재 자회사인 Tohoku Tosoh Chemical의 Ishimaki 공장이 쓰나미로 사무소, 설비, 제품, 원료가 모두 침수됐다.

Asahi Glass는 Kashima 공장에서 건축용 플로우트 판유리를 생산하고 있으나 설비가 일부 손상돼 가동을 중단했으며 재개하려면 1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건자재나 화학제품 운반선의 운항에 차질이 생겨 정상운행이 늦어지고 있다.
중소형 액정용 유리기판 가공기업인 AGC Display Glass는 생산을 재개하고 있지만, 가공위탁기업의 설비가 크게 손상돼 복구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AGC Electronics는 Hukushima의 Koriyama 소재 일부 설비가 파손돼 복구에 들어갔으며, 건축용 가공유리공장이 위치한 Tohoku 거점에서는 직원들의 출근난, 설비 파손, 원재료 판유리 파손 등으로 생산을 중단해 재개시기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Shin-Etsu는 지진 피해로 Gunma, Kashima 소재 일부 공장과 함께 Hukushima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도 가동중단했다.
Kureha는 Iwak 공장과 Ibaraki 소재 수지 가공공장의 일부 설비가 파손돼가동을 중단했다. 3월13일부터 설비 점검에 들어갔으나 원료사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Showa Denko는 Yokohama와 Chiba의 전자 관련 공장을 가동중단했다. 생산설비에 피해는 없었으나 여진 우려 및 계획정전에 따른 중단으로 알려졌다.
Shin-Etsu Polymer도 Tokyo와 Kodama 공장을 가동중단했다.
Nippon Carbon도 Hukushima 소재 탄소섬유 공장을, Nippon Techno Carbon도 생산을 중단하고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