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 가격강세 속 두께로 "승부"
구리가격 폭등으로 상승 지속 … 12㎛ 이하 고부가제품 수요 급증
CCLㆍPCB 및 2차전지에 사용되는 음극집전체의 주원료인 동박(Copper Foil)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동박은 2011년 3월 두께 18㎛ 기준 kg당 14-14.5달러로 2010년 12월 13-13.5달러에 비해 3개월만에 1달러 정도 상승했다. 동박 가격은 구리 가격이 치솟으면서 2009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구리는 3월9일 LME(London Metal Exchang) 기준 3개월물이 톤당 9530달러를 형성했는데, 중국이 긴축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원자재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소폭 하락했다. 3월4일에는 톤당 9886달러로 9900달러에 육박하는 등 3월 초까지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수요 증가와 더불어 투기세력이 개입했기 때문으로 2010년 12월 LME는 세계 구리 재고의 80-90%를 JP Morgan이 독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프, 도표<PCB용 동박 수입동향><구리 가격추이> <화학저널 2011년 4월 18일>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코오롱I, 동박적층판용 mPPO 공급 | 2025-06-27 | ||
[배터리] K-배터리, 동박 조달난 우려된다! | 2025-04-14 | ||
[금속화학/실리콘] 롯데에너지, 차세대 동박 기술 “수상” | 2025-02-25 | ||
[금속화학/실리콘] 롯데에너지, AI용 고부가 동박 공급 | 2024-12-17 | ||
[금속화학/실리콘] 솔루스, 동박 ESG 경영 “고도화” | 202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