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ho Tenax 이어 MRCㆍToray까지 … 중국 중심 신흥국 참여도
화학뉴스 2011.05.18
탄소섬유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기업들이 증설이 눈에 띄고 있다.
세계 수요가 급격히 회복되는 가운데 일본기업들이 증설 공사를 잇달아 재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중국을 중심으로 신규 진입이 봇물을 이루고 있어 2012년에는 PAN계 탄소섬유 생산능력이 2010년 대비 30% 증가해 8만9800톤에 달할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으나 탄소섬유 시장은 15%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수급밸런스가 크게 붕괴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PAN계 탄소섬유 시장은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계기로 수요가 급격히 침체됐으나 2010년 들어 재고조정이 추진됨에 따라 스포츠, 일산 산업용, 항공기용 등으로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2010년 세계 수요는 약 3만톤으로, 앞으로는 스포츠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항공기용이나 충력발전용 수요확대에 힘입어 연평균 15-20% 신장함에 따라 2013년에는 5만톤 2015년에는 7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본기업들은 탄소섬유 증설에 나서고 있다. Toho Tenax는 독일 신규설비를 2010년 10월 본격 가동했으며, Mitsubishi Rayon은 Otake에서 플랜트 신설 공사를 재개해 2011년 6월 가동을 앞두고 있다. Toray도 중단했던 Ehime 소재 증설 공사를 재개해 2012년 9월 가동할 계획이다. Toray에 따르면, 세계 PAN계 탄소섬유 생산능력은 중국, 인디아, 터키 등 신흥국의 참여로 레큘러토우 5만5300톤, 라지토우 1만4800톤으로 총 7만4800톤에 달하며 2012년에는 레귤러토우 7만1300톤, 라지토우 1만8500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은 2010년 공칭 생산능력이 4300톤이지만 2012년에는 1만2000톤을 넘어설 전망이다. 다만, 중국은 가동률이 낮고 공급량은 수백톤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탄소섬유는 최근 Boeing의 <787>에 이어 Airbus의 또 스포츠용으로는 골프, 낙시, 라켓 3대용도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는 산업용으로 수요가 2010년 2만톤에서 2011년 4만톤으로 2배 확대될 전망이다. CNG(압축천연가스) 등의 압력용기, 풍력발전, 전선, 연료전지, 해저유 등 에너지 관련은 물론 자동차, 토목ㆍ건축용 수요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5/1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가스공사, 일본과 액화수소 동맹 | 2025-09-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TPE, 일본, 고부가가치화 공세 강화 크레이튼, 순환경제로 대응한다! | 2025-10-02 | ||
[합성섬유] PTA, 생산능력 감축은 생존문제 일본은 아예 생산을 접는다! | 2025-10-02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재편 ② - 일본, 통폐합에 차별화 강화 스페셜티도 안심 못한다! | 2025-09-26 | ||
[석유화학] NCC, 일본 가동률 70% 위험하다! | 2025-09-2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