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서플라이, 2015년 출하량 5.5배 증가 … 삼성 중심으로 증설 박차
화학뉴스 2011.05.25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 확산에 따라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이 5년 사이 6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2015년 세계 AM-OLED 패널 출하량은 2억7120대로, 2010년 4920만대에 비해 5.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도 2010년 8억9210만달러에서 2015년 26억달러로 연평균 31.9%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이서플라이는 “AM-OLED 패널 시장이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휴대폰에서 AM-OLED 채택이 늘어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시장주도 사업자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가 스마트폰의 보급이 광범위하게 확대되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010-15년 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연평균 81.1%의 급성장하고, 프리미엄 및 중급 스마트폰 생산도 15.1%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AM-OLED 시장에는 몇가지 과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동급 LTPS(저온폴리실리콘)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에 비해 30-60% 가량 높은 생산비가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직사광선에서 화질이 현저하게 저하되고, LTPS LCD보다 해상도가 높아야 한다는 점도 해결할 점이다. 아이서플라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2/4분기에 5.5세대 라인을 준공하며 수율을 개선해 단가를 낮추고, 화질 문제도 디스플레이 내부의 층간 사이를 좁혀 어느 정도 해결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삼성이 AM-OLED 시장을 주도했고, 5.5세대 투자에만 48억달러 투자를 약속하며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5.5세대 라인 가동을 본격화하며 TV용 대면적 AM-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급증하는 스마트폰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당분간은 중소면적 디스플레이 생산에 집중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삼성이 갤럭시탭을 위한 7인치 AMOLED 패널 생산을 공언했지만, 2013년 전에 태블릿 패널을 생산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타이완기업인 AUO와 CMI가 AM-OLED 패널 생산을 선언했고,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기업들도 생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누구도 삼성만큼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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