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보존제는 화장품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보존제가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합성 보존제 생산기업들이 대대적으로 안전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합성 보존제, 안전성 논란 지속
화장품 보존제는 미생물로부터 오염 및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살균용으로 사용되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2개 이상의 보존제가 함께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화장품용 합성 보존제를 파라벤(Paraben)류 및 페녹시에탄올(Penocy Ethanol) 등 50종으로 한정하고 있다.
대표적 화장품용 합성 보존제 파라하이드록시벤조산에스터(P-Hydroxybenzoate Ester)는 에틸알코올(Ethyl Alcohol), 프로필알코올(Propyl Alcohol), 부틸알코올(Butyl Alcohol)이 반응해 형성하는 물질로 파라벤으로 불리고 있다.
파라벤은 세균이나 효모,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품이나 화장품의 보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량을 초과하면 독성물질의 세포 침투 및 접촉성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안전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그래프, 도표<파라벤 사용규제 현황><국내 화장품 및 의약품의 파라벤 허용기준><주요 합성방부제 배합한도><세포 실험을 통한 세포 독성시험 결과><합성보존제 초과사용시 우려되는 문제><천연 보존제 함유 화장품 엔프라니 메이프레쉬><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