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와 합작으로 40억달러 투자 … 에틸렌 84만톤에 PE 80만톤 건설
화학뉴스 2011.08.25
LG화학은 8월25일 카자흐스탄 국영 석유화학기업 KPI와 합작으로 아티라우(Atyrau) 특별경제구역에 석유화학 생산기지를 건설한다고 발표하고 카자흐스탄의 대통령궁에서 합작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서명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구본무 LG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다우렌 예르더베이 KPI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과 KPI는 40억달러를 투자해 아티라우 특별경제구역의 385만㎡ 부지에 에틸렌(Ethylene) 84만톤, PE(Polyethylene) 8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 이사회 승인을 거쳐 12월 말까지 50대50으로 합작법인을 세우고 2012년 건설을 시작해 2016년 상업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LG화학은 유럽 및 중국,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연간 약 14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저가의 에탄가스를 원료로 화학제품을 생산함에 따라 중동산 석유화학제품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과 KPI는 6억달러씩 투자하고 나머지 28억달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자금조달을 추진한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이 공장 건설과 운영 및 제품판매 등 경영 전반을 책임지는데 자원을 보유한 나라가 국영기업이 아닌 외국기업에 경영권을 위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아티라우 특별경제구역 투자로 LG화학은 중동과 경쟁할 수 있는 저가 석유화학 원료 기반의 대규모 해외 생산기지를 보유하게 됐다”며 “LG화학이 석유화학 분야에서 가진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생산기지가 안정적으로 건설ㆍ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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