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PC의 가동중단과 Ellba와 Pars Petrochemical의 불가항력 선언에도 불구하고 SM 시장 침체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CSPC는 9월26일 갑작스런 크래커 이상으로 Nanhai 소재 SM 56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다. 또 Ellba는 싱가폴 소재 SM 55만톤, Pars Petrochemical은 Assalouyeh 소재 SM 60만톤 플랜트에 대해 각각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Secco의 Shanghai 소재 SM 65만톤 플랜트는 9월8일 이후 여전히 가동중단 상태이다.
타이의 IRPC도 Map Ta Put 소재 SM 20만톤 플랜트를 9월 한달간 정기보수를 실시한 후 10월 초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월 중순 이후에는 SM 플랜트의 가동률이 상승해 공급과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Pars가 10월 중순 100% 가동하고, Nihon Oxirane와 Asahi Kasei가 10월 말 정기보수를 마칠 예정이기 때문이다. FCFC도 No.1 및 No.2 플랜트를 5월12일부터 가동중단 이후 10월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TSMCI와 Zhenhai RCC는 9월 중순 재가동 이후 가동률 95-100%로 끌어올렸으며, SADAF는 Al-Jubail 소재 SM 12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고 있다. <신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