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업, 혼방용 반응성염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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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산업(대표 민경서)이 고온에서 분산염료와 함께 사용, 폴리에스터와 면 혼방제품을 한 번에 염색할 수 있는 혼방용 반응성 염료를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면과 폴리에스터 혼방을 염색할 때는 면 염색은 저온에서 반응성염료로, 폴리에스터 염색은 고온에서 분산염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2차례의 작업이 필요하다. 이화산업은 3가지 색상(파란색·빨간색·노란색)의 혼방용 반응성염료를 선보였으며 98년 10가지 색상의 염료를 더 개발할 예정이다. 폴리에스터와 레이온, 레이온과 면의 혼방에도 사용할 수 있다. 혼방용 반응성염료의 국내시장은 370억원에 이르고 있다. <화학저널 1998/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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