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과 중국이 신소재 및 나노소재, 신ㆍ재생에너지 등에서 협력하게 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1차 한-중 장관급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이 2012년 중점 협력분야로 신소재 및 나노소재, 신ㆍ재생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생물기술 등을 선정했으며, 신소재와 소형위성 분야에서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11월24일 발표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양국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비슷하게 인식하고 있고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쌓아왔기 때문에 협력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완강 중국 과학기술부장은 “신소재, 나노소재 등 새로운 공동 연구가 양국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의 중이온가속기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