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란산 원유 구매 중단
핵 프로그램 개발 중단 압력 … 1일 4만9000배럴로 비중 작아
화학뉴스 2011.11.25
프랑스가 이란의 원유 구매를 중단한다.
베르나르 발레로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압력의 일환으로 이란산 원유 구매를 중단할 방침이라고 11월24일 밝혔다. 에너지정보기구(EIA)에 따르면 이란이 프랑스에 공급하는 원유는 1일 4만9000배럴 가량으로 추정돼 이란의 원유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은 편이다. 프랑스의 석유 메이저 토탈(Total)은 아직 이란에서 철수하지 않았지만 원유생산을 중단하고 현지 윤활유기업과의 합작기업 운영에만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 중순부터 석유 판매도 정지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석유와 금융 분야에 대한 제재를 가함으로써 핵무기 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11월24일 촉구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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