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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2일
골든 프라이스 대 틈새전략 대립
국내 대기업들이 태양광 백시트 시장 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태양전지용 백시트 생산기업은 세계적으로 Isovolta, 3M, DNP, Tie Flex, Toppan, KREMPEL, Toyo Aluminium 등이 있으며 Isovolta와 3M, KREMPEL 등이 메이저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FC에 이어 최근 SKC, LG화학, 한화L&C 등 대기업들이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가격에 따라 시장선점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백시트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품질보다는 가격메리트가 선택의 가장 큰 요소"라며 "지금은 Isovolta, 3M, KREMPEL 등 메이저들이 수요처의 충성도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지만 앞으로는 얼마나 싸게 파느냐에 따라 판도가 변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Isovolta, 3M, KREMPEL 등 글로벌 메이저들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후발주자들의 시장진출을 저지하는 <골든 프라이스>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sovolta는 생산능력을 9GW에서 12GW로, 3M도 2-3차에 걸친 증설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나아가 BIPV용 백시트나 방열기능이 첨가된 백시트 출시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시장진출 성공 가능성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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