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내의 소재ㆍ부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011년 소재ㆍ부품 수출이 2562억달러로 전년대비 11.8% 늘었고 수입도 1686억달러로 11.5% 증가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97억달러 늘어난 87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월4일 발표했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년동기대비 수출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1차금속 및 화학제품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전자부품은 반도체 및 LCD(Liquid Crystal Display) 수출 감소로 2월 이후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화합물 및 화학제품 수출은 중국 등 신흥국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한 460억달러, 수입은 18.1% 증가한 268억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192억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소재ㆍ부품 수출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2823억달러, 수입은 11.0% 증가한 1871억달러를 기록해 952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부품, 고무, 및 플래스틱제품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특히 자동차와 가전제품 시장의 성장으로 경량화 소재에 사용되는 고성능 플래스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한국과 미국의 FTA 체결로 PS(Polystyrene) 및 에폭시수지(Epoxy Resin) 등의 관세가 철폐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은 석유화학제품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신흥국 시장의 성장으로 2012년 하반기 이후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