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화학제품 신증설 프로젝트는 2014년까지 꾸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astman은 China National Tobacco와 합작투자를 통해 Heifei에 3만톤의 아세테이트 토우(Acetate Tow) 공장을를 건설하고 있으며 2013년 중반 가동할 예정이다.
큐멘-페놀-BPA로 이어지는 페놀 체인의 증설도 이어지고 있다.
인디아의 Haili는 Dafeng에 2014년 완공 예정으로 큐멘(Cumene) 47만3000톤 플랜트와 페놀(Phenol) 36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LG화학도 2012년 완공 예정으로 대산에 큐멘 20만톤 플랜트와 BPA(Bisphenol-A)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며, 일본 Mitsui Chemicals은 싱가폴에 2011년 10월26일 완공 예정으로 BPA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Kingboard Chemical은 Yangzhou 소재 페놀 30만톤 플랜트를 2011년 말부터 시험생산할 예정이며, Cepsa는 2013년 완공 예정으로 Shanghai에 페놀 2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한편, Dow Chemical은 Solbay와 합작으로 타이 소재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33만톤 플랜트를 2011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Evonik도 중국에 과산화수소 23만톤 플랜트를 2013년 말 완공 예정으로 건설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