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경영협의회 열고 경영전략 세워 … 인력 대거 충원도
화학뉴스 2012.01.16
SK그룹이 하이닉스반도체의 정상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SK그룹은 최근 하이닉스 경영진과 매주 정기적으로 만나 경영협의회를 열고 하이닉스 매각을 위한 마무리 작업 뿐만 아니라 SK와 하이닉스가 공생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1월15일 발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11년 12월22일 하이닉스를 찾아 경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제때 적절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닉스는 10년째 주인을 만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른바 빅딜 정책으로 1999년 10월 현대전자가 LG반도체를 인수하면서 탄생한 하이닉스는 D램 가격의 폭락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2001년 8월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를 거친 후 수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SK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환경 속에서 과거 생존 위주의 경영에서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SK그룹은 모바일 시장 선두주자인 SK텔레콤과 질적ㆍ양적 결합을 통해 반도체 생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갖춤에 따라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반도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반도체사업기획실을 신설했다. 특히, SK그룹이 2012년 4조원대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수년간 그룹 이익의 절반 가량을 하이닉스의 성공적인 정상화를 위해 투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또 새로운 인재도 대거 충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은 세계 2위의 반도체 생산기업이었으나 그동안 우수인력이 경쟁기업에 뺏기는 수모를 겪어왔다. 최태원 회장은 하이닉스 공장 방문에서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야 한다”며 “연구개발이 필수적인 만큼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그룹 관계자는 “하이닉스가 SK칩을 달면서 대내외 신인도 향상과 경쟁력 제고로 하이닉스 부활의 원년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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