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국, 2011년 4/4분기 GDP 8.9% 성장 … 유럽 재정위기에 긴축으로
화학뉴스 2012.01.18
중국의 2011년 4/4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8.9%에 그쳤다.중국 국가통계국은 <국민경제 운행 상황> 보고서를 통해 2011년 GDP가 47조1564억위안으로 전년대비 9.2% 성장했고 분기별로는 1/4분기 9.7%, 2/4분기 9.5%, 3/4분기 9.1%, 4/4분기 8.9%를 기록했다고 1월17일 발표했다. 중국의 분기별 성장률이 9%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3/4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처음이며, 2011년 경제성장률은 2010년 10.4%에 비해 무려 1.2%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하락한 것은 유럽의 채무위기 등으로 수출이 둔화했을 뿐만 아니라 물가와 부동산 가격을 억제하기 위한 긴축정책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통계국은 “2011년 대내외적으로 경제문제들이 속출한 가운데 경제 발전방식 전환을 꾸준히 추진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신중한 통화정책을 지속함에 따라 중국경제가 계획된 방향대로 발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의 2011년 고정자산 투자액이 30조1933억위안으로 전년대비 23.8% 증가했으나 물가상승을 고려한 실질 성장률은 16.1%”이며 “1차산업 고정자산 투자는 25.0%, 2차산업 27.3%, 3차산업 2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제품 소매판매액은 18조1226억위안으로 17.1% 증가했고 물가상승분을 차감한 실질증가율은 11.6%에 달했으며, 자동차 판매는 14.6% 증가하는데 그쳐 증가율이 전년대비 20.2%p 떨어졌다. 또 중국의 광의통화량(M2)은 2011년 12월 말 85조200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 통계국은 “세계경제 환경이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한 가운데 국내경제에서도 불균형 및 지속불가능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거시경제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안정 속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2012년 1/4분기에도 경제성장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8%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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