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구미에서 멤브레인 생산
구미공장 수출기지로 … 2013년부터 10년간 1조3000억원 투자
화학뉴스 2012.01.30
도레이(Toray)가 국내에 멤브레인(Membrane) 공장을 건설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일본을 방문해 도레이그룹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과 만나 투자 약속을 받았다고 1월30일 밝혔다. 도레이는 구미공장을 멤브레인의 수출기지로 삼고, 2013년부터 10년간 구미산업단지에 1조3000억원을 투자키로 한 계획도 앞당겨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멤브레인은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켜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물 여과막으로 수처리 공정이나 반도체 및 LCD(Liquid Crystal Display) 공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도레이가 멤브레인 생산설비에 투자하겠다는 뜻을 확실하게 전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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