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5배로 … 플래스틱ㆍ수처리ㆍ농업 중심 5개 분야 육성
화학뉴스 2012.03.16
Dow Chemical이 인도네시아 사업규모를 2020년까지 5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플래스틱ㆍ농업ㆍ수처리 등을 중심사업으로 전략적인 솔루션 전개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Dow Chemical은 아시아태평양 사업규모를 2015년 150억달러, 2020년 200억달러로 확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시장을 성장 전략의 실현을 위한 중심으로 두고 있다. Dow Chemical은 중국과 인디아에 대해서는 연구와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으나 인도네시아에 대해서는 사업 전개가 비교적 불충분해 2011년 개최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인도네시아를 중점시장으로 설정하고 전략적인 어프로치로 인도네시아를 공략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의 최대 현안은 교통 및 전력 등의 인프라 정비로, Dow Chemical은 인프라에 대한 솔루션을 통해 사업 기반을 탄탄히 할 계획이다. 플래스틱 사업은 앞으로 식품과 화장품용 포장재 등에 사용되는 솔루션 PE(Polyethylene) 포장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며, 타이 Map Ta Phut의 합작사업으로 확립한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바탕으로 공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Dow Chemical이 사우디에서 Saudi Aramco와 진행하는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에서 생산할 예정인 우레탄(Urethane)과 일부 플래스틱 공급처로 결정됐다. 또 쌀과 Palm Oil용 제초제 라인업을 확충하고, 카카오ㆍ사탕수수ㆍ천연고무용 제초제ㆍ살충제ㆍ살균제 생산효율로 직결되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처리 사업에서는 석탄화력발전용 수처리와 기타 수처리 솔루션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수처리 관련사업 매출비율은 전체의 약 5%에 불과하지만, 자카르타 집중체제에서 교외로 인프라 정비가 확충됨에 따라 매출비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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