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에서 올랑드 후보 1위 … 독일과 마찰 불가피
화학뉴스 2012.04.24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가 종료되면서 유로존 위기가 재부각되고 있다.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1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하면서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1차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결선투표 지지율 조사에서 올랑드 후보가 여당후보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8-1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랑드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2011년 체결된 유럽연합(EU) 신재정협약을 재협상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긴축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두는 공약을 발표해 시장의 흐름에 반하는 노선을 취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올랑드 후보가 결선에서 맞붙게 될 사르코지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출을 제한하는 긴축정책에 반대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유로존 2대 경제국인 프랑스가 다른 나라들과 부딪히는 정책을 펴면 유럽 채무ㆍ재정위기 해결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차 투표 다음날인 4월23일 유럽 증시들은 2%가량 급락했고, 일본 도쿄의 외환시장에서도 유로화가 달러화와 엔화에 비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랑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사르코지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일컫는 <메르코지> 별명이 말해주는 것처럼 지금과 같은 프랑스와 독일의 동맹관계가 유지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 채무위기 해결에 같은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 최근 국채금리가 치솟고 있는 이태리와 스페인은 더욱 심각한 국면을 맞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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