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경쟁력 회복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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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 산화물 반도체 성공 여부가 관건 … 신한은 흑자 전망 화학뉴스 2012.04.26
LG디스플레이가 효율적인 투자에 나서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NH농협증권이 4월25일 주장했다.
NH농협증권 강윤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신규투자 때 효율성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하반기 영업전망은 소폭 하향 조정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가 산화물 반도체(Oxide TFT) 투자 성공 여부에 따라 2013년 이후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2/4분기 흑자전환 이후 3/4분기까지 영업실적 개선이 전망되지만 장기적인 경쟁력 회복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NH농협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반면,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가 낮은 재고수준과 생산제품 가격상승, 공급 정상화로 1/4분기의 영업실적 부진을 곧 만회할 것이라고 4월25일 주장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1/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6.5% 줄었고 영업적자는 330억원 증가했지만 1/4분기 말 재고금액이 2조2000억원으로 2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4월부터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수익성이 좋아지고 애플의 아이패드3 패널 판매도 정상화돼 2/4분기에 태블릿PC 패널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LG디스플레이는 2/4분기에 1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7분기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도 LG디스플레이가 7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이투자증권 남대종 연구원은 “뉴아이패드용 패널 등 차별화제품 출하비중이 20%대로 확대됨으로써 수익이 증가해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약 700억원)분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만5000원을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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