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친환경 플래스틱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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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G의 원료 CHDM 증설 완료 … 가전ㆍ자동차ㆍ건설소재 분야까지 화학뉴스 2012.05.09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PETG(Glycol Modified Polyethylene Terephthalate) 수지인 <스카이그린>과 내열투명 바이오수지인 <에코젠>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최근 PETG의 원료인 CHDM(1,4-Dicyclohexanedimethanol) 울산공장의 증설을 끝내고 <스카이그린>, <에코젠>의 공급능력을 끌어올려 가전, 자동차, 건설재료 등의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방향으로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스카이그린>은 투명성, 내약품성이 강하고 압출성형, 사출성형이 모두 가능하며 재활용이 쉽고 연소할 때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에코젠>은 옥수수와 밀 등 식물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것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받았다. <에코젠>은 <스카이그린>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내열성과 내약품성을 향상시켜 PET나 PETG와의 상용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기존제품에 비해 산소투과도와 식품오염성이 낮고 인체에 유해한 BPA(Bisphenol-A) 등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식품저장용기나 유아용품에 사용하는 등 수요가 늘어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중국에도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SK케미칼은 고내열 투명플래스틱 소재로 세계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고부가가치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의 구축과 상류 인프라 강화 및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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