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특위, 방사능 수준 낮아 안전 … 인근주민ㆍ야당은 소송 불사
화학뉴스 2012.06.20
말레이지아 국회 특별위원회가 방사성 폐기물 논란을 빚어온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라이너스의 콴탄 희토류 공장에 대해 안전하다며 가동 허가를 권고했다고 말레이지아 일간 <더 스타>가 6월19일 보도했다.특위는 71쪽 분량의 보고서에서 “공장이 모든 안전, 보건, 환경 측면의 요구조건들을 충족했음을 확인했다”며 정부에 공장가동 허가를 권고했다. 말레이 정부는 2012년 2월 콴탄 공장의 임시가동을 허가했으나 인근 주민 수천명이 방사성 폐기물 대책 등을 요구하면서 항의시위를 벌이자 국회 특위에서 재검토하겠다며 임시가동 허가를 동결했다. 그러나 공장가동 허가가 언제 내려질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며 공장 인근 주민들과 야당 측은 소송을 통해 공장 가동을 막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주민들은 희토류 생산 후 방사성 폐기물이 남는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폐기물을 오스트레일리아로 다시 가져가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국회 특위는 그러나 보고서에서 “방사능 수준이 낮아 안전하다”면서 “다만. 관련기관과 비정부기구, 전문가 등으로 감시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공장 가동을 계속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 라이너스가 2억3000만달러를 투자한 콴탄 공장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생산된 희토류 원광을 들여와 처리한 뒤 수출하는 시설로 라이너스는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2년 안에 중국을 제외한 세계 희토류 수요의 3분의 1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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