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evron > Aromatics 아시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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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n은 타이에 10억달러를 투자, 2000년 가동 예정으로 Aromatic 및 벤젠 6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타이 프로젝트는 Caltex와 Petroleum Authority of Thailand(PTT), Chevron이 각각 23%씩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Chevron 60%, PTT 40%로 재조정됐다. 투자지로 타이를 선택한 것은 P-X 및 벤젠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hevron은 인도네시아 Pertamina와 벤젠 10만톤 및 P-X 15만톤 플랜트 합작건설에도 합의, 아시아시장 위치가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Chevron은 일본 Oranite 및 싱가폴에 건설중인 2번째 플랜트에서 첨가제를 생산할 예정이나, 주력사업은 Aromatics에 맞추고 있다. 아시아는 97년 Chevron의 해외 매출액 6억210만달러 중 석유화학이 10~15%, 연료 및 윤활첨가제는 25%를 차지했다. Chevron은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벤젠계 Aromax 및 P-X계 Eluxyl 프로세스를 이용할 계획이다. Aromax는 벤젠 및 톨루엔 생산 프로세스로 매우 까다로워 외부에는 더이상 인가하지 않을 방침이다. Rican 정유 플랜트에 Aromax 기술을 공급한 바 있다. Eluxyl은 나프타로부터 P-X를 생산하는 뛰어난 기술이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상업화된 것은 아닌데, Aromax 기술과 결합해 적용하고 있다. Chevron은 Pascagoula에 첫 Eluxyl 플랜트를 건설, P-X 생산능력을 100% 확장했다. Eluxyl 프로세스는 Institut Francais du Petrole(IFP)가 개발한 것이다. Chevron은 중국 Zhangjiagang의 석유화학단지에도 PS 10만톤 플랜트를 건설한 후 장기적으로 후방계열화를 고려중이다. <화학저널 1998/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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