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FCC계 부텐을 원료로 활용 … JX에너지와 협력도 검토
화학뉴스 2012.07.12
Mitsubishi Chemical은 Kashima 소재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2기에서 1기로 감축함에 따라 신규 부타디엔(Butadiene) 프로세스의 상업화를 서두르고 있다.
부타디엔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BtCB(Butene to Crude Butadiene) 프로세스를 채용해 석유정제설비인 유동접촉분해장치(FCC)에서 생산되는 부텐(Butene)을 원료로 부타디엔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프로필렌(Propylene)은 상업구매로 대응하는 한편으로 OCU(Olefin Conversion Unit)를 No.2 크래커에 연결함으로써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FCC에서 생산된 부텐을 원료로 부타디엔을 생산하기 위해 Kashima, Mizushima 공업단지 근처에서 석유정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JX에너지가 통상의 FCC에 비해 올레핀 생산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형 고과산도 유동접촉분해(HS-FCC) 프로세스의 파일럿 플랜트를 Mizushima 정유공장에 설치해 상업화를 목적으로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Mitsubishi Chemical도 Mizushima 공장에 BtCB 프로세스의 파일럿 설비를 설치해 상업화 개발의 최종단계에 돌입했다. JX에너지가 Kashima에 HS-FCC 상업설비를 설치하고 Mitsubishi Chemical이 BtCB 프로세스를 도입해 연계체제를 구축하면 상당량의 부타디엔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JX에너지가 HS-FCC 상업화에 성공할지는 확실치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Mitsubishi Chemical이 에틸렌 크래커 1기화와 연동해 Kashima에 BtCB 프로세스 상업설비를 도입할 방침이어서 JX에너지의 HS-FCC 건설 여부와 관계없이 나프타(Naphtha) 분해에 의존하지 않는 신규 부타디엔 프로세스를 상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Mitsubishi Chemical은 2014년까지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틸렌과 C4유분을 원료로 사용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OCU는 가동을 중지한 No.1 크래커에 설치돼 있으며, No.2 크래커에 연결함으로써 프로필렌 생산 확대를 시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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