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올레핀(Olefin) 시장의 수급타이트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Formosa Petrochemical은 6월20일 정전사태로 가동을 중단했던 Mailiao 소재 No.2 에틸렌(Ethylene) 103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51만5000톤 크래커와 부타디엔(Butadiene) 16만2000톤 플랜트를 98%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어 정전사태 이후 심화됐던 수급타이트 현상이 누그러지고 있다.
CPC는 Kaohsiung 소재 No.5 에틸렌 50만톤 및 프로필렌 25만톤 크래커를 4월16일부터, 부타디엔 8만톤 플랜트는 5월말 재가동했다. Linyuan 소재 No.6 에틸렌 60만톤 및 프로필렌 30만톤 크래커도 1/4분기 신규가동 을 시작한 후 정상가동하고 있다.

반면, Formosa는 Mailiao 소재 No.1 에틸렌 70만톤 및 프로필렌 35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10만9000톤 플랜트를 6월20일부터 4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CPC는 Linyuan 소재 에틸렌 23만톤 및 프로필렌 11만5000톤 크래커를 5월 말 가동중단 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ASF-YPC는 Nanjing 소재 에틸렌 74만톤 및 프로필렌 37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13만톤 플랜트를 5월2일 재가동했고, Sinopec도 Maoming 소재 에틸렌 38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5만톤 플랜트를 2월25일 재가동했다. <김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