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서방제재로 하루 100만배럴 줄어 … 이라크는 80만배럴 증가
화학뉴스 2012.08.13
이라크가 1980년대 말 이후 처음으로 이란을 제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2위 산유국으로 부상했다.파이낸셜 타임스는 8월11일 국제에너지기구(IEA) 집계를 근거로 이라크가 7월 하루 평균 300만배럴 이상을 생산한 반면, 이란은 20여년 사이 처음으로 300만배럴을 밑돌아 290만배럴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사우디는 7월 하루 평균 1000만배럴을 생산해 1위를 고수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강화와 유럽연합(EU)의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가 7월 처음으로 본격화된된 것이 이라크와 이란 사이의 산유국 순위가 바뀌도록 한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IEA에 따르면, 이란은 5년 동안 제재 충격과 저조한 투자로 산유량이 하루 약 100만배럴 가량 줄어든 반면, 이라크는 8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비교됐다. 또 이라크와 이란 사이의 산유 격차가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라크가 2008년 말부터 2010년 초까지 서방과 러시아 및 중국 석유 메이저들과 잇따라 대규모 산유 프로젝트를 계약했음을 상기시켰다. OPEC에서 일했던 지질학자는 이라크가 2017년까지 하루 산유량을 1200만배럴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400만-450만배럴까지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는 예측이 가장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석유기업 루코일(Lukoil)의 중동지역 대표도 2011년 이라크가 하루 500만배럴까지 생산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송유관 인프라 상황에 크게 영향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라크가 2년 동안 송유관과 석유 수출터미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음을 상기시켰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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