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메셀로스 7000톤 증설
총 생산능력 3만5000톤으로 확대 … 셀룰로오스 사업 글로벌 3위 부상
화학뉴스 2012.09.17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은 9월17일 울산공장에서 건축용ㆍ산업용 첨가제 및 의약품 원료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메셀로스(Mecellose) 7000톤 증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글로벌 시장의 14%를 점유하고 있는 메셀로스 생산능력을 3만5000톤으로 확대해 규모화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축용 및 식ㆍ의약품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 또 증설 이후 추가적으로 증산을 진행해 2013년에는 생산능력을 4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정밀화학은 메셀로스 공장의 증설과 증산을 통해 전방산업의 용도 및 수요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흥시장 개발 등 시장확대의 성장기반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과 사우디, 터키, 페루, 폴란드 등 해외거래처 관계자와 주요 국내거래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은 “셀룰로오스(Cellulose) 사업은 1994년 메셀로스(Mecellose®)를 시작으로 애니코트(AnyCoat®), 애니애디(AnyAddy®)에 이어 헤셀로스(Hecellose™) 브랜드를 개발해 삼성정밀화학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셀룰로오스 부문의 축적된 생산 및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3 수준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연서 기자> <화학저널 2012/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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