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가격은 10월5일 CFR Japan 톤당 953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나프타(Naphtha) 시세는 국제유가가 폭락과 폭등을 거듭하며 혼란한 국면을 보인 영향으로 안정되지 못해 약간 떨어지는데 그쳤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12달러대 중후반으로 0.4달러 정도 하락했다.

그러나 중동의 불안정한 정세, 미국 및 유럽의 경기 불안정, 중국 경제의 성장성 회복 가능성 등으로 3달러 이상 폭락한 후 3달러 이상 폭락하는 등 요동이 심했다.
이에 따라 나프타 가격도 40달러 이상 급락한 후 다시 30달러 이상 상승하는 등 오락가락했다.
유럽의 나프타 가격은 CIF ARA 톤당 970달러로 21달러 상승했다.
유럽은 가솔린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태에서 Sonatrach의 Skikda 소재 석유정제 30만배럴 공장이 불가항력을 선언한 영향으로 수급타이트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