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mco, 석유화학 시장 진출 적극적
Saudi Aramco는 전략적으로 국내외에 정유공장을 신증설하고 아로마틱(Aromatic)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석유화학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2011년 7월에는 Dow Chemical과 50대50 합작으로 200억달러를 투자해 Sadara Chemical을 설립했으며 2013년 말 주식공개(IPO)를 예정하는 등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2015-2016년 Jubail Ⅱ 단지에 에탄과 나프타 혼합방식으로 세계 최대인 스팀 크래커를 완공해 100억달러의 매출과 1만400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에틸렌 150만톤(프로필렌 40만톤) 크래커 외에도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폴리올(Polyether Polyol), PO, PG, 엘라스토머(Elastomer), LLDPE, LDPE, Glycol Ether, 아민류, 염소 등 26가지에 300만톤 이상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제품은 Sadara가 중동지역에, Dow Chemical이 미국ㆍ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에 공급할 방침이며, Sadara는 SAR(사우디 철도기업)과 협력해 Jubail Ⅱ부터 King Fahd 공업항구와 Jubail 상업항구까지 철도를 부설할 계획이다.
2014년 운행 예정이며 중동에서 화학제품을 철도로 수송하는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나프타는 SATORP(Saudi Aramco Total Refining & Petrochemical)가 공급한다. SATORP는 하루 40만배럴의 정유공장을 가동하면서 P-X 70만톤, 벤젠 14만톤, 프로필렌 2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Saudi Aramco와 Sinopec은 2012년 1월 약 100억달러를 투자해 Yanbu에 수출용 40만배럴의 정유공장을 건설하기로 계약했다. Sinopec 최초의 해외 정유공장으로 2014년 하반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Aramco는 SABIC과도 Yanbu 정유공장과 인접한 Jizan 지역에서 합작을 통해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40만배럴의 정유공장은 2016년 완공할 예정이고, 2015년 실시될 연료유 품질규제 강화에 따라 Ras Tanura의 정유 55만배럴 공장에서 추출한 BTX를 바탕으로 20억달러를 투자해 P-X 100만톤, 벤젠 17만톤, 톨루엔 7만톤 상업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그래프, 도표<Saudi Aramco의 석유화학 신증설 계획(2012)><사우디의 석유화학 신증설 프로젝트(미들스트림-다운스트림)><GCC 국가의 에틸렌 생산능력 변화><카타르의 석유화학 신증설(2012)><쿠웨이트의 주요 석유화학 신증설(2012)><UAE의 주요 석유화학 신증설(2012)><오만의 주요 석유화학 신증설(2012)><중동(비GCC)의 에틸렌 생산능력 변화><이란의 석유화학 생산능력(2012)><걸프만 산유국의 석유화학 단지(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