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변환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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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수율 문제로 상용화 지연 … 내열성ㆍ내화학성 소재 개발 시급 화학저널 2012.12.24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의 상용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플래스틱 기판 개발과 제조공정 전환이 핵심기술이지만 생산수율이 낮아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012년 10월 출시된 <갤럭시 노트2>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초기단계인 깨지지 않는 평평한 화면(Unbreakable Plane)을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디스플레이 변환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LCD(Liquid Crustal Display)나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패널 제조과정에서 TFT(Thin Film Transistor) 공정을 견딜 수 있는 플래스틱 기판 소재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TFT-LCD 공정은 고온과 저온을 반복하는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플래스틱 소재에 주름이 가거나 깨지는 등 고유의 성질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수한 내화학성과 내열성을 갖춘 플래스틱 소재 개발이 시급하며, 제조공정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TFT 소자의 재료 변화도 불가피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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