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X에너지, SK 공급위해 M-X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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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재 P-X 100만톤 투자 참여로 … 불균화장치 디보틀네킹으로 화학뉴스 2013.02.07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가 Oita 정유공장의 불균화장치를 디보틀네킹해 M-X(Mixed Xylene)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JX에너지는 Oita 정유공장에서 P-X(Para-Xylene) 42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원료인 M-X는 80%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20%는 JX에너지의 다른 정유공장에서 조달하고 있다. 그러나 Oita 정유공장에 공급되는 M-X가 부족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JX에너지가 SK종합화학과 합작으로 울산에 P-X 10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M-X를 공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울산 소재 P-X 100만톤 플랜트는 2014년 8월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어서 JX에너지는 2013년 불균화장치의 보틀넥 해소를 통해 M-X 생산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정유공장에서 과잉 공급되는 수소의 유효이용 방안, 연속촉매 재생식 접촉개질장치(CCR) 등에서 생성되는 수소 회수장치 증강을 검토하고 있다. 경유 등 중간유분 수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의 가솔린(Gasoline)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중간유분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효율화, 코스트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X에너지는 일본의 연료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설비투자 및 기존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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