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자동차 100만대 연료 전환 … 아시아 석유 수요에 영향
화학뉴스 2013.04.05
중국은 2013년부터 천연가스 이용분야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천연가스는 자동차에 우선적으로 투입하며 기존의 메탄올 원료 사용금지 정책은 지속될 방침이다. 이미 보급된 약 CNG(압축천연가스) 자동차 100만대의 연료를 천연가스로 전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중국의 경유 수요 및 아시아 석유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2015년까지 제12차 5개년계획을 통해 천연가스를 환경부담이 적은 에너지로서 이용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천연가스 이용정책은 Beijing 올림픽 개최 이전인 2007년 시행된 것으로 공급은 한정적이었으며 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우선시해왔으나 5년만의 개정으로 중국내 생산 증가와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입, LNG(액화천연가스) 조달에 따라 공급이 증가하고 이용분야가 확대되게 됐다. 기존의 석탄수요처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메탄올 플랜트 신증설 및 석탄으로의 원료전환은 금지되며 석탄생산지에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최저 수요 발전은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천연가스 정책에 따라 CNG 및 LNG 자동차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며 경유와의 혼합사용도 추진되고 있다. 중국의 천연가스 자동차는 CNG를 중심으로 이미 100만대 보급돼 전체 자동차 1억대 가운데 1%에 불과하나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에코자동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PHV)가 2010년말 2만대에 그쳤고 2015년 목표가 50만대인 것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용 천연가스 가격은 경유에 비해 약 20% 저렴하지만 비민생용 천연가스는 오히려 40% 비싸기 때문에 공급자에게도 천연가스 자동차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영 석유기업도 이미 천연가스 이용확대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정책전환을 계기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은 단숨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IEA에 따르면, 중국은 2011년 하루 5만배럴의 가솔린을 순수하게 수출했고 등유 및 경유는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중유는 하루 25만배럴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중국은 정제능력이 수요 증가를 앞질러 석유제품 수출국가로 전환되고, 경유는 2017년 수급타이트가 예상되나 천연가스 이용확대로 수급이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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