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자사의 백설 하얀설탕과 갈색설탕 1kg, 3kg 등 4개 설탕이 국내 설탕 가운데 처음으로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고 4월16일 발표했다.
저탄소 인증은 탄소인증을 받은 관련제품 중 생산단계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 주어진다.
CJ제일제당이 저탄소 인증을 받은 4개 설탕은 2010년에 탄소인증을 받은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설탕을 생산하는 인천1공장은 열 교환기를 도입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LNG(액화천연가스) 사용량을 줄였다”며 “CJ제일제당은 햇반에 이어 2번째 저탄소인증제품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미네워터> 1.6리터는 PET(Polyethylene Phthalate)병 라벨 부착 때 수용성 접착제를 이용해 재활용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자원순환형 포장>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