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제약 메이저들의 매출액이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말 제네릭(Generic) 약품이 출시된 고지혈증 치료제 에 이어 2012년 주력제품의 특허기간이 잇달아 만료됐기 때문이다.
유럽 제약 메이저들은 대규모 인수 및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나 특허 만료에 따른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Pfizer는 2012년 주력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의 매출액이 2011년에 비해 무려 60% 격감했다.
의 제네릭이 2011년 말 미국을 비롯한 일본·유럽에서 출시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통증 치료제 가 최고 매출제품으로 자리 잡았고, 앞으로 류머티즘 치료제 와 폐렴구균 백신 이 주력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