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루 890만배럴로 14% 늘어 … 셰일오일 영향
화학뉴스 2013.06.14
미국은 2012년 원유 생산량이 셰일오일(Shale Oil) 영향으로 사상 최대폭으로 늘어났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12년 미국은 하루 원유 생산량이 890만배럴로 2011년에 비해 14% 늘어났다. 물량으로 따지면 104만배럴 늘어나 종전 최대 증가량이었던 1967년 64만배럴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며, 2012년 산유국 중에서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생산이 늘어난 원유는 대부분 노스다코타나 텍사스 등의 셰일암에서 뽑아낸 셰일오일이다. 셰일오일은 한때 개발비용이 많이 들어 경제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관련기업들이 새로운 추출기술을 개발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경제성을 갖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에서 생산이 늘어난 원유가 국제시장에 충분한 공급량을 제공해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줄어든 원유 생산량으로 불안해질 수 있었던 국제유가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고 보도했다. 원유 생산이 많은 나이지리아나 베네주엘라에서는 유전의 노후화와 정치적 분쟁 등으로 원유 생산량이 감소했으며 영국과 인도네시아 등의 원유 생산량도 줄었다. 영국 BP(British Petroleum) 밥 더들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가 국제유가의 급등을 억제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가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사우디와 러시아에 이은 3번째 원유 생산국이지만 원유 순수입국이며 원유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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