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0억원의 무려 89% 차지 … 에너지‧해양플랜트 채용확대 기대
화학뉴스 2013.06.14
국내 에어로젤(Aerogel) 시장은 해양플랜트 및 에너지 소비 효율화 목적 등으로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셰일가스(Shale Gas) 개발 붐으로 LNG(Liquified Natural Gas) 수송에서 극저온 보냉재로 채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6월14일 화학경제연구원(CMRI: 원장 박종우) 주최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된 <유․무기 단열재의 최신 응용기술 및 용도 개발 세미나>에서 에어로젤코리아 한두희 부장은 <에어로젤 단열재 시장현황 및 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 에어로젤 시장규모는 2500억-3000억원 상당”이라며 “국내에서는 석유화학‧정유기업에 스팀배관 단열보강재, 에틸렌(Ethylene) 배관 보냉재 등으로 82.9% 채용되고 있으나 높은 가격과 낮은 인지도로 국내 시장규모는 아직 미미하다”고 밝혔다. 2012년 국내 에어로젤 시장규모는 약 90억원으로 에너지 및 해양플랜트 채용 급증에 힘입어 2016년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로젤은 파우더(분말), 그래뉼(과립형), 블랭킷(섬유) 타입으로 다양하게 제조되고 있으며, 에어로젤코리아는 미국 Aspen Aerogels에서 블랭킷 타입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블랭킷 타입은 유리섬유(Glass Fiber), 폴리에스터(Polyester), 탄소섬유(Carbon Fiber) 등 섬유에 혼합한 후 초임계 이산화탄소(CO2) 건조공정을 통해 액상성분을 제거해 생산되고 있으며, 섬유와 혼합되면 열전도율이 높아지는 단점이 과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두희 부장은 “Aspen Aerogels의 최종목표는 에어로젤을 필름 형태로 개발해 건축용 수요를 늘리는 것”이라며 “현재 건축용 수요는 3.1%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에어로젤 기술 개발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온 스팀 이중보온배관(SIS: Steel in Steel) 시스템 등 신제품들을 적극 홍보해 채용하고 있다. 한편, 에어로젤은 비결정성 실리카(Si)로 인체에 유해한 결정성 실리카와 구분되나 발암물질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06/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건축소재] LG화학, 단열재 에어로젤 “시운전” | 2024-09-09 | ||
[석유화학] LG화학, 열분해유‧에어로젤 투자 | 2022-11-1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정책] 싱가폴 ①, 정유·석유화학 철수 탈탄소 영향 확대한다! | 2025-06-27 | ||
[산업정책] 중국 화학산업 투자방향 ①, 집적화 통해 효율화 추진 정유·석유화학 일체화한다! | 2022-04-15 | ||
[에너지정책] 한·중·일 구조개편 전략 정유·석유화학 구조조정 동북아 삼국지를 재연할까? | 2022-04-01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