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X에너지, 중유·촉매 고온·고속 반응으로 … 부텐 수율도 20% 달해
화학뉴스 2013.07.08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가 HS-FCC(High Severity Fluid Catalytic Cracking) 프로세스의 파일럿 플랜트에서 프로필렌(Propylene), 부텐(Butene)의 생산수율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FCC의 중유 베이스 수율은 프로필렌 4%, 부텐 6%에 불과했으나 HS-FCC에서는 프로필렌 25%, 부텐 20%로 대폭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JX에너지는 다음 중기경영계획을 통해 HS-FCC의 상업화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어서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HS-FCC는 기존 FCC에 비해 가솔린 수율을 떨어뜨리는 대신 프로필렌, 부텐 등 석유화학제품의 수율을 높이는 장치로 중유와 촉매를 다운플로우 반응기에서 60℃의 고온 및 0.5-0.6초의 고속으로 접촉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JX에너지는 2011년 5월부터 Mizushima 정유공장에서 하루 3000배럴의 파일럿 설비를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계획이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시험가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X에너지는 HS-FCC에서의 프로필렌 수율을 20%로 예상했으나 실제로 2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텐도 20%까지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FCC에서 52%에 달했던 가솔린 수율은 29%로 떨어진 반면 고옥탄 가솔린 수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에틸렌(Ethylene)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크래커 가동률이 저하되고 있어 프로필렌, C4 유분 확보가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bishi Chemical, Asahi Kasei Chemicals을 비롯한 화학 메이저들이 부텐을 원료로 부타디엔을 생산하는 등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HS-FCC 등 신기술과 융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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