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옥소알코올(Oxo Alcohol) 시장은 8월까지 공급부족이 지속된 후 10월경 공급부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Shandong Hongxin Chemical은 DOP(Dioctyl Phthalate) 15만톤 공장의 가동률을 7월14일 80%에서 7월21일 60%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Shandong Hongxin Chemical은 No.3 PA 5만톤 라인도 6월 말부터 40일간 일정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Shandong Lihuayi Chemical도 2-EH(Ethylhexanol)/NBA(Normal Butyl Alcohol) 11만톤 플랜트를 무기한 가동 중단했다.
FPC는 Mailiao 소재 NBA 25만톤 플랜트를 85%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G화학이 여수 소재 PA(Phthalic Anhydride) 6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7월15일 재가동했고, OCI도 6월24일부터 25일간 No.2 PA 2만톤 라인의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Mitshbishi Chemical은 5월19일부터 50-60일간 Mizushima 소재 2-EH 14만5000톤 및 NBA 9만5000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월을 전후해 OCI가 No.2 PA 2만톤, Shandong Hongxin이 PA 5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하면 공급부족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Tianjin Soda가 2013년 9월부터 2-EH 14만톤, NBA 8만5000톤, IBA(Isobutyl Alcohol) 2만5000톤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100% 확대할 예정이어서 4/4분기에는 아시아 옥소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권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