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가격은 8월16일 FOB Korea 톤당 137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세는 타이완을 중심으로 동북아 수급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러나 CFR SE Asia는 1305달러에 불과했다.

CFR China는 1425달러로 8월7일에 비해 15달러, CFR Taiwan은 1415달러로 13달러 상승했고,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는 9월 하순 도착하는 1500톤을 CFR East China 톤당 1435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장 전체적으로는 중국 내수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PP(Propylene) 가격이 떨어질 조짐을 보여 약세로 전환되고 있는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의 프로필렌 내수가격은 톤당 1만300위안으로 8월7일에 비해 300위안 떨어져 수입가격 기준 1399달러를 형성했고, PP는 Raffia 그레이드 기준 CFR FE Asia 톤당 1460달러로 2달러 상승에 그쳤다.
9월 도착물량은 CFR China 톤당 1430-1445달러를 요구했으나 1410-1420달러 거래에 그쳤고, FOB Korea는 1380-1390달러를 형성했다.
동북아시아 시장은 타이완 국명 CPC가 8월14일 Linuyan 소재 No.6 에틸렌 6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30만톤 크래커를 신규 가동함으로써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