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대량 수요처 찾기 … 인조가죽에서 고감성섬유로 탈바꿈
화학뉴스 2013.08.29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 해도사의 대규모 수요처 모색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도사는 폴리에스터(Polyester) 초극세사로 1999년 천연가죽의 대체소재로 각광받으며 무스탕 코트에 채용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해도사 시장은 2000년 초 사업자들의 부문별한 시장 난입으로 생산량이 월 500-600톤에서 1500톤으로 3배나 늘어남으로써 수요가 한정된 시장에서 생산량이 폭증하자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품질은 떨어지면서 침체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8년부터 어그부츠 소재로 채용됐고 어그부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해도사 시장이 다시 활성화 됐다. 2012년부터는 가을‧겨울 스웨이드에서 벗어나 봄‧여름철 여성 블라우스 및 IT기기 케이스의 화면보호용 내피로 채용되면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블라우스에 채용되는 해도사는 1998년 무스탕에 채용되던 양의 1/5에 그치고 IT기기 케이스의 화면보호용 내피는 해도사 1m를 가지고 70장을 만들 수 있어 수요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도형 초극세사 섬유는 범용 그레이드 기준 가격이 kg당 4000원이며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생산량의 10%를 일본과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중국에서도 월 600-700톤 정도를 생산하고 국내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유통하고 있으나 고감성 섬유로 채용하기에는 폼질이 떨어진다”며 “코오롱은 해도형 초극세사 섬유와 관련한 특허를 7개 가량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로 채용할 수 있는 시장만 찾는다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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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섬유] 해도사, 제살 깎아 중국 배불리기 | 200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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